재미부동산협회, 2022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뉴욕 부동산 전문인 단체인 재미부동산협회(회장 모니카 박)는 지난 15일 그레잇넥에 있는 레오나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2022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올해 재미부동산 송년의 밤에는 전·현직 임원과 회원은 물론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석하거나 축사를 보내 성황을 이뤘다. 정병화 총영사는 강수경 영사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재미부동산협회가 한인 부동산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활발한 활동 전개는 물론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단합하여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계속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니카 박 회장은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바이어들이 집을 잡지 못해 애타했는데 지금은 모기지 금리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높아지면서 차가운 겨울 부동산 마켓으로 변했다”며 “그래도 여러 회원님들과 스폰서들과 협력 단체 덕분에 많은 일을 할 수 있었고, 협회는 회원분들을 위한 새로운 경제 관련 정보 전달과 에이전트 간 협조와 노력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행사 2부 순서에서 식사·장기자랑·노래자랑·경품 추첨 등을 진행하면서 푸짐한 상품을 타고 우애를 다졌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재미부동산협회 재미부동산협회 송년의 밤 모니카 박 회장